<8뉴스>
<앵커>
네, 다음 뉴스입니다. 사실상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8일) 여야는 사학법 재개정과 노사정 로드맵 관련 법안을 놓고 하루종일 대치를 벌였습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진송민 기자! (네, 국회입니다.) 노사정 로드맵 관련 법안은 어떻게 됐습니까?
<기자>
네, 진통끝에 노사정 로드맵 관련 법안들이 조금 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들은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 시점을 3년간 유예하기로 했던 지난 9월의 노사정 합의를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 결국 질서유지권이 발동된 가운데 법안처리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본회의에선 대외무역법 개정안 등 비쟁점법안 28개만 처리됐을 뿐, 새해 예산안 등은 임시국회로 다시 미뤄졌습니다.
임시국회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데요.
하지만,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 때문에 임시국회는 첫 날부터 파행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개방형 이사제 조항의 수정을 요구하며 오는 11일 하루동안 국회의사 일정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말처럼 예산안 처리가 다시 여야 대치 속에 표류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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