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8일) 클라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21세기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 선언은 두 나라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 민간 기관들의 공동 연구를 내년에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농업과 과학기술, 환경, 영화 산업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회담 직후에는 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약정이 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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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FTA 5차 협상 나흘째 일정이 마무리 됐습니다.
예정됐던 10개 분과 가운데 무역구제와 의약품 분야 협상은 이틀째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측의 협상 중단 선언 이후 양측 대표들간의 비공식 접촉에서도 반덤핑 관련 우리 측 요구사항들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분과들의 협상은 비교적 원만하게 진행돼 상품 분과에서 양측이 각각 2백여 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즉시 철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원산지, 통관 분과에서도 농산물의 절반 정도에 대한 원산지 규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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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열린우리당의 모 국회의원이 상품권 발행업체 운영에 관여한 단서를 잡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해당 의원이 상품권 발행업체인 삼미와 함께 상품권 업체의 운영에 관여하면서 수익 일부를 나눠 가졌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거래 내역 등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업체가 다른 사람 명의로 운영됐지만 실제 문제의 의원이 지분의 일부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 의원을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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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지난해 각종 범죄로 검찰에 입건된 국가 공무원의 소속 기관과 범죄 유형을 분석한 결과 직무와 관련된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정부기관은 경찰청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이 최근 발간한 `2006 범죄 분석'에는 공무원의 직무 관련 범죄로 경찰청이 194명, 노동부는 14명, 법무부와 건교부는 각각 13명과 12명이 처벌됐다고 나타났습니다.
직무 관련 범죄의 동기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우발적 동기, 생활비 등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한국인 우주인 후보들이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센터에서 훈련 받는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일본에 등장한 수중 산타 클로스 그리고 화성에서 확인된 물 흐른 흔적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세계 최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세태와는 정반대로 아이 수가 한 집에 세 명, 네 명은 보통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형제 자매 많은 다둥이들의 떠들썩한 축제, 유포터가 다녀왔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마술 공연같지만 오늘 이 자리는 나름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집에 최소한 아이들이 세 명 이상은 돼야 관객으로 참석할 수 있는 다둥이 가족들만의 잔치 자리인 것입니다.
서울시 광진구가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걱정해 마련한 이 자리에는 최고 5명의 아이를 둔 집도 있습니다.
다둥이들은 오빠와 여동생이 어린 동생들을 데리고 나란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가 하면, 각종 레크리에이션 동작도 사이좋게 선보이면서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홍원표/초등학교 2학년(3형제) : 형제들이 많아서 다른 친구들이 부럽다고 말해요.]
[남궁명옥/서울 광진구(자녀 3명) : 말하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배워서 터득하는 게 있어요.]
아이들 수가 많은 만큼 행사장은 시골장터를 연상시킬 정도로 떠들썩하면서도 흥겹습니다.
4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면서도 현재 임신 7개월째인 김정아 씨의 양육 수기는 모두의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모현희/서울 광진구 보건소장 :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현해 주셨고 참가하려는 분도 많으셨고..]
이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형제자매가 많을 수록 그 만큼 더 가정이 화목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 충청과 강원 영동, 남부지방은 흐리고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산간에는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 등 중서부의 경우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30mm 가량의 적지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5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15cm의 큰 눈도 예상돼 오늘밤 대설특보의 가능성도 높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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