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이 사학법재개정 문제에 성의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다음주 월요일 임시국회 첫 날 의사일정을 모두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 임시국회 첫날 예정된 여야 정책협의회와 새해 예산안 협의 등 모든 일정을 중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가져온 개정안은 위헌소지가 있는 부분을 바꾼 것으로 생색내기용"이라며 "개방형이사제 추천자격과 임시이사 파견문제 등은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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