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수줍은 웃음으로 여학생들의 가슴을 거세게 흔들어 대는 이 사람, 바로 이서진 씨죠?
[이서진/배우 : 특별 강의를 부탁받아 왔다. (교수로 재직 중인) 사촌형수님이 부탁하셔서..]
이서진 씨는 일일 교수로 캠퍼스를 찾았는데요.
'스타덤과 드라마 팬덤' 주제의 특강, 파워포인트까지 동원한 강의준비가 범상치 않습니다.
[이서진/배우 : (Q. 강의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파워포인트는) 직접 만든 건 아니고 부탁을 드렸다. 전에 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너무 바빠 많은 준비를 못했던 게 아쉬웠다.]
학생들, 아무래도 강의는 뒷전인 것 같죠.
두 근 반, 세 근 반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강의내용은 잘 모르겠고 보조개가 너무 멋있어서 거기 집중하느라..]
[이서진/배우 : 가끔 내 얘기 듣기보다 사진찍기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얘기 들어주는 학생들이 좋다.]
풋풋한 분위기 때문에 캠퍼스를 찾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서진 씨,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잊지 않았는데요.
[이서진/배우 : 내 인생에 다시는 그런 시기가 오지 않을 것 같다. 여러분도 앞날에 대해 답답해하지 말고 충분히 즐기고 놀고 공부도 적당히 하면서 뜻 깊은 대학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
어떻습니까?
이서진 씨, 이정도면 연기 뿐 아니라 강의에서도 합격점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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