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의 소비성향은 이미 소득 2만 달러 수준에 이르렀다".
국내 한 대형할인점이 올해 전국 65개 지점에서 판매한 상품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매출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LCD TV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천11%나 늘어난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고급 양문형 냉장고가 103%, 초밥이 96%, PDP TV 73%, 멀티형 에어컨이 28% 많이 팔렸습니다.
이 밖에 레드와인이 21%로 매출 상승율 6위에 올랐고 올리브유 등 고급유가 19%, 초콜릿도 15%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매출신장율 10위 안에 드는 상품 대부분이 고급스러움과 고품질, 디자인을 강조한 소위 '가치형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에 저렴한 실속형 제품은 판매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반 에어컨과 브라운관 TV 판매가 50%까지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 밖에 10㎏들이 쌀과 이유식 등 생필품의 매출은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3%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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