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국내 증시는 환율이 급락하면서 크게 출렁이는데 뉴욕증시는 어떻습니까?
<기자>
미국은 수출이 아닌 내수, 즉 소비 중심의 경제라는 점에서, 또한 달러가 약세여도 수출에는 유리하다는 점에서 최근 환율변동에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오늘(7일) 일제히 약세로 기운 주요인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기대에 못미쳤기 때문입니다.
제약회사 머크와 소프트웨어업체인 노벨에 대한 실적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구글에 치여서 실적전망이 불투명한 야후가 경영진 개편 방안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이 소폭 오른 반면에 독일과 프랑스는 소폭 하락하는 등 보합선에서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앵커>
원화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수출전선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환율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이 곳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엔화에는 달러당 115엔선으로 올라서며 닷새 만에 오른 것입니다.
유로화에도 1유로당 1.33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강세였습니다.
모레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줄었음에도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이번주 날씨가 당초 예보만큼 춥지 않다는 점이 유가하락에 영향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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