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은 5일 "정부는 사이버 공간상에서 학생들의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좋은교사운동은 "최근 언론기사를 통해 전국 1천200개 초등학교가 학교 홈페이지를 운영·관리해주는 사설업체에 학생들의 이름, 학년, 반, 번호 등 개인정보를 넘겨준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교육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또 한번 가져올 안타까운 사태"라고 지적했다.
좋은교사운동은 "해당 학교는 즉시 학부모들에게 서면으로 사과하고 외부 업체에 홈페이지 운영을 맡기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 역시 일선학교에 홈페이지 운영비 및 전문인력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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