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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정상 회담,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인도네시아 원전건설, 한국기업 진출모색"

<8뉴스>

<앵커>

이런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유도 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에너지, 자원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동남아의 자원부국이자 인구 2억 3천만 명의 세계 4위 대국 인도네시아를 노무현 대통령이 국빈자격으로 방문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유도 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 선언'에 서명하고 특히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했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인 천 MW급 원전 2기의 건설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가 서울 면적의 8배인 50만㏊를 한국 측에 조림지로 제공하는 산림 분야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인도네시아는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성공이 바로 한국의 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4일) 밤 국빈만찬을 끝으로 인도네시아 방문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두번째 방문지인 호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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