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경남 창원에서 올 겨울 독감 환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번 달 말쯤 독감이 한 차례 유행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예방접종을 서둘러야겠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호흡기 증상 등으로 병원을 찾은 경남 창원의 여자 어린이 세 명에게서 독감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명 모두 올 겨울 유행할 것으로 예측된 H3N2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동한 연구관/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팀 : 이번에 확인된 H3N2인풀루엔자 바이러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장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달리 38도가 넘는 고열에 근육통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12월 말에 독감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예방접종을 받으면 90%까지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올해 예방 접종률이 지난해의 60%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낮습니다.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노약자와 당뇨병 환자 등 우선접종 대상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끝내야 합니다.
또,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역도 관련 업계 종사자를 중심으로 독감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