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사이 옷차림이 두툼해지고 또, 생활모습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동물원에 있는 친구들도 겨울나기 준비에 분주하다고 합니다.
열대지방이 고향인 우랑우탄 보라는 이제 외출할 때 두툼한 옷과 목도리를 꼭 챙겨야하고요.
사자들도 열선을 깐 온돌침대를 마련했습니다.
모레(6일)까지는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기때문에, 따뜻한 침대에서 내려오기 더 싫을 것 같은데요.
반면에 제철을 맞아서 신이 난 친구도 있습니다.
북금곰은 특히 오늘은 서해안에, 내일은 중북부 일부지방에 눈소식이 있어서, 눈을 좀더 반길 것 같습니다.
지역별 오늘의 자세한 날씨 전해드립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은 맑겠고, 오후에는 기온도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영상 4도로 예상됩니다.
강릉과 청주, 충주 역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충남 서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산과 군산을 비롯한 호남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아침 한때 눈이 내린 뒤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과 울산, 대구는 맑겠고, 낮기온은 어제보다 3~4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원포인트 건강 : 밤 속껍질 그냥 버리지 마세요.>
[밤 속껍질의 효능은? : 떫은 맛이 나는 밤 속껍질에는 타닌 성분이 많이 포함돼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탁월.]
[밤 속껍질 먹는 방법? : 다량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물에 우려서 차로 끓여 먹으면 좋아.]
[밤을 고를 때 주의할 점? : 물에 뜨는 밤은 벌레 먹는 밤일 경우가 많아 주의.]
오늘의 세차지수입니다.
내일 아침 눈소식이 있는 서울과 강릉의 세차지수는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지방은 세차를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지방은 오늘 자정무렵 백령도를 시작으로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아침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 일부에 1cm 정도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이 끼거나 약간 흐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내일 추위가 풀린 뒤에는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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