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의 터키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잊을 수 없는 정신적이고 목자적인 경험이었다며 그런 경험이 기독교 신자들간의 진정한 협력과 무슬림들과의 유용한 대화를 위해 결실을 맺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교황의 터키 방문은 지난 9월 이슬람의 '지하드'를 폭력과 결부시키는 듯한 교황의 발언이 이슬람권의 거센 반발을 사면서 교황청과 이슬람 세계의 관계 정상화 여부의 시험대로 여겨졌습니다.
한편 교황의 터키 방문이후에도 일부 이슬람지도자들은 베네딕토 16세가 지하드 관련 발언을 분명하게 수정하지 않았다면서 비판적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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