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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으로 인한 동해 방사능 오염 없어"

지난 10월 북한의 지하 핵실험으로 인한 동해의 방사능 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부는 1일 지난달 7일과 8일 채취한 동해 해수와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과기부는 동해 북부 거진, 속초, 주문진, 강릉 등 4곳의 앞 바다 해수와 어류, 패류, 해조류 등 해양생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여부를 분석한 결과, 세슘-137을 제외한 지르코늄-95, 루테늄-103, 세륨-141 등 인공방사성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세슘-137은 과거 대기권 핵 실험에 의한 잔존물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검출되는 인공방사성 핵종이라면서 이번에 미량 검출됐으나 과거에 검출된 범위 이내 수준으로 동해의 방사능 농도는 평상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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