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애리가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섰다.
정애리는 30일 서울 문래중학교에서 이 학교 2학년 4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펼쳤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그는 이 단체가 유니세프와 함께 펼치고 있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 '레슨 포 라이프(Lesson for Life)'의 강사로 학생들 앞에 섰다.
정애리는 학생들에게 "에이즈의날(12월1일)이 왜 만들어진 것 같으냐"고 물은 뒤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사람이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며 그들에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즈는 예방이 가능하고 쉽게 전염되지 않는 질병인데도 사회의 그릇된 시선으로 감염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편견을 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애리는 또 '악수나 포옹으로 에이즈가 감염되는가' '성관계를 할 때 콘돔을 사용하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나' 등 OX 퀴즈를 내 이 병의 예방법을 알리고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는 자신이 쓴 책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를 선물했다.
'레슨 포 라이프'는 에이즈의날을 즈음해 GMC(Global Movement for Children:어린이를 위한 전세계 NGO 연대)가 펼치는 운동으로 국내에서는 한국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월드비전과 유니세프는 앞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시 60여 개 초중고교 사회과 및 보건 교사를 대상으로 '레슨 포 라이프' 교육을 실시했다.
정애리는 내달 7일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조민기, 이훈과 함께 우간다로 가 에이즈 구호 활동도 펼친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