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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애인을…'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김태식 감독의 영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제작 필름라인)가 2007선댄스영화제 월드 시네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경쟁 부문에 초청돼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박광정, 정보석, 조은지 등이 출연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는 바람난 아내를 둔 한 남자가 사랑 없는 질투 때문에 지옥 속을 헤매는 여름 이야기를 신선한 감각으로 펼쳤다. 

독특한 형식의 독립영화들이 소개되는 선댄스 영화제에는 박철수 감독의 '301·302' '학생부군신위' '녹색의자',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 김기덕 감독의 '섬',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 조창호  감독의 '피터팬의 공식'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제23회 2007선댄스영화제는 내년 1월18~28일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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