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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경찰이 한미 FTA 저지 시위 참가를 위해 상경한 농민 9명을 서울역 앞에서 연행하고 1백여 명의 시위대를 해산했습니다.

현재 서울역사 안에는 경찰 연행을 피해 600여 명의 농민들이 모여 있으며 경찰 방어선을 뚫고 서울역 광장 진출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측은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강행할 예정이지만 경찰이 경찰버스로 시청 앞 광장을 둘러싼 채 시위대 진입을 막고 있어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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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홍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른바 서민용 '반값 아파트'공급을 위한 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최고중진연석회의 논의결과 반값 아파트 공급에 관한 대지임대부 분양주택법안과 대한토지주택공사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지임대부 분양주택법안은 땅은 영구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현재의 절반 수준인 평당 500만-600만 원대로 내리는 것이 주요내용입니다.

또 대한토지주택공사법안은 대지임대부 주택분양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를 통합해 반값 아파트 사업을 전담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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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급등 속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용도 대출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신용동향을 보면 시중은행이 3분기에 신규로 취급한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용도가 54.1%를 차지했고 나머지 45.9%는 소비 및 기타용도였습니다.

주택용도 대출 비중은 2004년 1분기에 40.6%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분기에는 52.2%로 높아졌고 올해 1분기 소폭 하락다가 2분기부터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 가계대출의 담보형태별 구성비에서는 주택담보가 57.8%를 차지해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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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아동과 장애인을 찾기 위한 긴급 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종 아동, 장애인 찾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한국방송위원회 등과 전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실종자가 연령별로 변화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Age-Progress Program'을 도입해 장기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유포터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SBS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현대인의 삭막한 주거공간이 전통 공예품과 만나 화사하게 변신한 현장으로 가 보시죠.

고가구 위에 놓인 오디오와 바로 옆에 자리한 붓과 화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이 이색적인 조화를 빚어냅니다.

전통 소재로 새롭게 꾸민 거실입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서재의 분위기는 스탠드갓의 매듭 술장식 하나로 은은하게 바뀌었습니다.

[조기진/관람객 : 한옥에나 어울릴 것 같은 전통공예품이 현대 실생활에도 잘 어우러진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어울림'은 현대인의 생활공간에 전통 공예품을 접목시킨 특별전입니다.

베란다와 거실, 주방, 서재 등 곳곳에 무형문화재 25명의 공예품 130여 점이 전시됩니다.

현대 속에서 빛나는 전통의 매력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층과 어린이들까지 매료시킵니다.

[조민정/관람객 : TV 옆에 놓인 가구가 예쁘고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잊혀져 가던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다시 알리는 한편 실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서울역에 최근 로봇 도우미가 등장했습니다.

승객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공공도우미 'U-로봇'.

역사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는데요.

운행일정과 역사 안내를 비롯해 서비스 종류도 12가지나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생활 속으로 깊숙히 파고드는 로봇들.

눈앞으로 다가온 '유비쿼터스 시대'를 실감하게 하네요.

<오늘의 날씨>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대부분의 중부지방에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1에서 2cm 가량의 눈도 내릴 것으로 보여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경우 출근길 큰 교통혼잡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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