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오늘(29일) 오후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익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에 대한 방역대책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초로 AI가 발생한 농장과 추가로 발생한 농장 등 농장 2곳 주위 3 km 안에 있는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 함열읍과 황등면 일대 양계농가들의 추가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최초 발생지로부터 반경 3km 안에는 40여 만 마리, 두 번째 발생지 3km 안에는 70여 만 마리의 닭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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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한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헤이룽장성, 지린성, 랴오닝성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한국산 가금류의 수입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농업부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국경을 통해 AI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 6개 지역에서 국경을 통과한 화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농업부는 또 가금류 제품 수입 중단을 포함해 AI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예방 조치들을 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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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검은 일부 정치인들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두 명 이상의 정치인이 제이유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아직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정치인은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낸 A 씨와 현역 의원 B 씨 등으로 이들은 제이유그룹의 선물 명단에 이름이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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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부산과 대구,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 46개소에서 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올라오려던 반 FTA시위 참가자 665명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산에서 버스 1대를 타고 상경하려던 시위대 20명을 귀가시킨 것을 비롯해 모두 297명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를 거부한 시위대 368명은 버스를 차단해 해산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5시부터 전국 1천2백여 개소에서 383개 경찰부대, 1만 3천 여명을 배치해 불법시위용품을 회수하고 시위대의 상경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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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한강변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제21차 도시 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1만 여평 규모의 성동구 금호4가동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경관'을 이유로 보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위는 "한강에서 아파트 뒤편 산을 볼 수 있도록 아파트 배치를 재검토하라"며 보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 건축위원회는 한강변에 35층짜리 초고층 아파트를 짓겠다는 용산 이촌동 렉스 아파트의 재건축 계획에 대해서도 재심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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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서 '한국'의 가치를 화폐로 환산하면 8천659억 달러로 세계 10위에 해당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세계 39개국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결과입니다.
연구원이 매년 평가하는 국가 브랜드 가치는 최근 3년 간 제품·서비스 수출액, 관광수입 등과 국가경쟁력 지수, 세계 67개국 1천470명을 대상으로 한 심리적 친근도와 국가 브랜드 전략활동에 대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산출됐습니다.
전체 순위에서는 미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가 7조 2천13억 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1위였고 일본과 중국은 각각 5위와 9위에 올랐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유포터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SBS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현대인의 삭막한 주거공간이 전통 공예품과 만나 화사하게 변신한 현장으로 가 보시죠.
고가구 위에 놓인 오디오와 바로 옆에 자리한 붓과 화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들이 이색적인 조화를 빚어냅니다.
전통 소재로 새롭게 꾸민 거실입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서재의 분위기는 스탠드갓의 매듭 술장식 하나로 은은하게 바뀌었습니다.
[조기진/관람객 : 한옥에나 어울릴 것 같은 전통공예품이 현대 실생활에도 잘 어우러진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어울림'은 현대인의 생활공간에 전통 공예품을 접목시킨 특별전입니다.
베란다와 거실, 주방, 서재 등 곳곳에 무형문화재 25명의 공예품 130여 점이 전시됩니다.
현대 속에서 빛나는 전통의 매력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층과 어린이들까지 매료시킵니다.
[조민정/관람객 : TV 옆에 놓인 가구가 예쁘고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잊혀져 가던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다시 알리는 한편 실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서울역에 최근 로봇 도우미가 등장했습니다.
승객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는 공공도우미 'U-로봇'.
역사 곳곳을 누비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는데요.
운행일정과 역사 안내를 비롯해 서비스 종류도 12가지나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생활 속으로 깊숙히 파고드는 로봇들.
눈앞으로 다가온 '유비쿼터스 시대'를 실감하게 하네요.
<오늘의 날씨>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내륙과 남부산간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데 이어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대부분의 중부지방에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1에서 2cm 가량의 눈도 내릴 것으로 보여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경우 출근길 큰 교통혼잡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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