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르면 27일 중으로 차관급 8~9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석인 청와대 경제보좌관에는 김용덕 현 건교부 차관의 이동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고, 건교부 차관에는 이춘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차관급 인사에는 국정원 1, 2, 3 차장 등의 교체인사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정원 1차장에는 이수혁 주 독일대사, 2차장에는 한진호 서울경찰청장 그리고 3차장에는 서훈 국정원 국장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차관급 인사의 경우 송민순 외교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보고서채택이 늦어지고 있어서 일단 유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