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느새 11월의 마지막 휴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많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수요일부터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제주지방에는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00mm가 넘는 때아닌 폭우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 늦게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전국에 걸쳐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영동과 영남해안지방이 10에서 최고 6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20mm,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은 5mm 가량 입니다.
특히 강원산간지역에는 밤사이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최고 10cm 가량의 큰 눈이 오겠습니다.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강원산간지방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밤부터는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 주말에는 영하 1, 2도까지 떨어지면서 겨울 다운 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모든 해상에 초속 15m 가량의 강풍과 함께 3~ 4m 거센 물결이 예상된다며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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