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과 영토분쟁 조짐이 일고 있는 이어도를 중국령으로 확보하기 위한 민간단체 설립이 준비되고 있다고 홍콩 시사주간지 아주주간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원생 왕젠싱의 주도로 이어도에 설치된 한국의 해양기지를 철거시키고 이어도를 중국령으로 확보키 위한 '쑤옌차오 보위 협회'가 구성될 움직임이라고 아주주간은 전했습니다.
쑤옌차오는 이어도의 중국식 이름입니다.
협회는 사이트를 개설해 이어도 문제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한국대사관에 항의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아주주간은 설명했습니다.
협회는 또 선박을 보내 암초에 '중국령'이라고 새겨진 동패와 석비를 세울 계획까지 내놓고 있다고 아주주간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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