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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처, 역사왜곡 대책 예산 전액 삭감"

국정홍보처가 동해 표기와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처하기 위한 해외홍보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동북아 역사재단에 이를 이관하려 하면서 업무가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은 "국정홍보처의 올해 '동해·독도 표기 등 역사왜곡 대응 홍보예산'은 3억 5천300만 원으로, 참여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홍보'에 투입한 37억 554만 원의 12분의 1에 불과하다"며 관련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정홍보처가 내년 해외홍보 예산에서 역사왜곡대응 홍보예산을 전액삭감하고 해당업무를 동북아 역사재단으로 이관하려 하고 있으나 동북아 역사재단은 인력과 예산을 이유로 업무이관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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