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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판 '로미오와 줄리엣' 영국 진출

오태석 국립극장 예술감독이 연출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본고장 영국에 진출했습니다.

오태석판 '로미오와 줄리엣'은 세계적 극장인 런던 바비칸센터 피트 극장에서 어제 저녁 7시 첫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연출가 양정웅 씨의 '한여름밤의 꿈'에 이어 바비칸에 진출한 두번째 한국 연극입니다.

오 씨의 극단 목화의 이번 공연은 지난해 방한한 바비칸 센터 루이스 제프리 연극 극장장이 서울 공연예술제에서 이 작품을 보고 즉석 초청해 이뤄졌으며, 3주전에 표가 매진될 정도로 현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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