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어제(22일)부터 강원산간 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포근하겠지만 기습한파와 폭설 같은 이상 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 같다고 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강원산간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속초와 양양, 인제와 평창 등 강원영동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 정상 부근에는 20cm 가까운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
미시령과 한계령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됐고 내일 오전까지 5cm 안팎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겨울은 강한 엘니뇨의 영향 때문에 폭설과 기습한파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한 달에 한 두번 꼴로 기습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 서해안과 강원영동지방에는 50cm이상의 국지성 폭설이 예상됩니다.
[윤원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엘니뇨의 영향으로 대설이나 한파 등 악기상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안전본부나 기상청의 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2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지만 한 두 차례 기습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년 1월에는 기온 변화가 심한 가운데 서해안과 강원영동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2월에도 한 두 차례 기습한파가 있겠고 강원영동지방에는 국지성 폭설이 예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