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가정폭력과 관련된 살인으로 숨진 사람이 113명이며 이중 94명이 여성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25일 국제 가정폭력반대의 날을 앞두고 공개된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이 파트너에 의해 피살될 때 상황의 절반 가량은 결별할 때였으며, 사건의 절반 이상이 실직 상태의 파트너에 의해 저질러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지금까지 가정폭력에 희생된 6살 이하의 어린이도 10명에 달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가정폭력과 강제결혼에 맞서는 법률을 채택했으나 국제 앰네스티는 가정폭력 방지 요원, 경찰, 의사들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다며 프랑스 정부에 더 많은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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