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길게 늘어선 버스의 주인공, 한국을 찾은 일본 팬들인데요.
무려 1500명이나 되는 일본 팬들, 한국을 방문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죠.
[시사회 참여 일본 팬 : 심장이 두근거리고 떨려요.]
[이병헌 씨가 검은색 좋아한다고 해서 특별히 준비했어요.]
바로 대표적인 한류 스타 이병헌 씨를 만나기 위해섭니다.
[이병헌/배우 :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는데, 일본 팬들이 늘 나타났어요. 그런 정성이 너무 감사하고, 잘 만든 영화로 보답해 드려야겠다 했어요.]
단순한 팬미팅이 아니라 영화를 첫 공개하는 자리인데요.
외국인 대상의 영화 시사회는 처음이라고 하죠.
[심 영/영화 '그 해 여름' 기획홍보팀 이사 : 이젠 영화가 자국·외국영화의 차원을 뛰어넘는
것 같다. 동남아권 개봉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적인 마케팅 만으로는 안될 것 같았다.]
먼 길을 달려와 준 팬들을 위한 즐거운 만남의 시간도 마련했고요.
영화의 배경을 응용한 포토 존과 극중 이병헌 씨가 입었던 옷을 전시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김래원 씨도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시사회를 가졌는데요.
역시 영화 개봉 전 찾아온 일본 팬들입니다.
작품 공개 전인데도 불구하고 스타의 이름만으로 사랑받는 또 다른 한류를 낳고 있죠.
시사회까지 불어온 한류 열풍!
한류의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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