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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미공개 음원 도둑맞았다" 신고

<8뉴스>

가수 비가 미국의 팝스타 오마리온과 함께 부른 미공개 듀엣곡 음원이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민원을 제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듀엣곡 '맨 업'의 음원이 지난 16일부터 비의 팬 사이트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음원을 올린 사람의 인터넷 접속 기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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