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서울·경기 구름 많고, 영동 눈·비 예상

<8뉴스>

지구온난화의 주범, 온실가스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역대 가장 많은 양이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전세계 평균보다도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서 2004년에 비해 2%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오늘(22일)은 절기 소설입니다.

절기 때문인지 눈소식이 있는데요.

영동지방에는 높새바람이 불어들어오면서 태백산맥에 부딛혀,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적설량은 5~10cm 정도고요.

내일 새벽에는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별 내일의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영동지방에는 오늘밤부터 내일 저녁까지,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는 흐리겠고, 광주와 무안, 제주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밤부터 영동과 남부지방에 내릴 비는, 내일 밤이 되어야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비껴가는 수도권지방은 내일까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 사이에도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