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4시 뉴스

게마일 산업장관 피살로 레바논 정국이 불안해진 가운데 정부가 레바논 평화유지군으로 특전사 대대급 400여 명 규모를 파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전투병력 270여 명과 의무, 수송, 행정 등 지원병력 130여 명으로 구성된 특전사 대대 병력을 파병하는 계획을 마련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뒤 정확한 파병규모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마련한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안은 오는 28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르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난해 한반도와 전세계 온실가스 농도가 관측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2일) 2005년 한반도와 전세계 이산화탄소 평균농도는 관측사상 최고를 경신했으며 한반도 지역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89.2ppm으로 전세계 평균보다 10ppm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반도 지역의 아산화질소와 메탄의 평균농도는 각각 320.8ppb와 1889ppb로 전세계 평균보다 106ppb와 1.6ppb씩 높았습니다.

한반도 지역의 온실가스 평균농도가 세계 평균농도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중국과 한반도 지역의 산업화와 도시화를 반영한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

앞으로 실비를 받고 난자와 정자를 불임부부에게 기증할 수 있게 됩니다.

여성의 난자기증은 건강을 고려해 기증자 한 명당 평생 3번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미성년자와 출산 전 여성, 8촌 이내의 혈족 간 생식세포 기증은 금지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식세포 관리법'을 제정해 내일 열리는 국가생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뒤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혼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적령기로는 남성이 30-34세, 여성은 25-29세가 꼽혀 만혼 경향을 반영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결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경우가 남성에 비해 여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55.3%가 자녀출산과 양육을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 주 간의 유포터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김장철을 맞아 남산 한옥마을에서 김장축제가 열렸습니다.

정겨운 웃음소리와 함께 매콤한 냄새가 마당 가득 넘쳐납니다.

매년 겨울 함께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는 남산 한옥마을의 김장축제.

올해는 유난히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만들어 보니까 재밌고 신기해요.]

[문경숙/U포터 :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올 김장철에는 온가족이 모여 다같이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배춧 속을 버무리는 이들 가운데는 외국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세계 속에서 높아지는 김치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다니엘 크렉/미국 : 김치를 자주 보고 먹었지만 만들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즐겁습니다.]

한옥마을의 김장축제는 김치를 통해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았습니다.

김장 체험은 물론, 8도의 다양한 김치들도 선보였습니다.

[안유리/김장축제 참가자 : 씀바귀를 학교에서 배웠는데 김치에 씀바귀 김치도 있다는 걸 알게되니 신기합니다.]

1백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

삭막한 도심을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농촌공사가 최근 안산에 전원주택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3천여 평 부지에 통나무와 황토, 목조, 한옥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전원주택 8개동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무료로 개방되고 집짓는 기술에 관한 강좌도 열린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흐리겠고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밤 한때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를 비롯해 전국이 11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동해안은 어제보다 낮습니다.

특히 바람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와 동해안은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5에서 20mm 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고 강원 산간에는 5cm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