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변호사 생활을 통해 반독재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기여해온 한승헌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장이 변호사 생활 40년을 마감하는 실록을 출판했습니다.
한승헌 위원장은 21일 저녁 김대중 전 대통령과 임채정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론사건 실록 출판기념회를 가졌습니다.
한 위원장은 1957년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군법무관을 거쳐 1960년 검사로 임용됐고, 1965년 변호사로 전업한 뒤 주로 양심수와 정치범들을 변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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