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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한-캄보디아 교류 증진 제안

<앵커>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의 첫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교류를 증진시켜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22일) 귀국합니다.

프놈펜에서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어젯밤 체아 심 캄보디아 국가원수대행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해 그동안 양국관계가 빠르게 발전해 온 점을 높게 평가하고 더욱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습니다.

[노 대통령 : 지난해 우리 국민 21만 명이 이 곳 캄보디아를 다녀갔습니다. 캄보디아를 가장 많이 찾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또한 최근 직항편이 크게 늘어난 뒤 이어서 오는 2010년부터 항공자유화가 이뤄지면 더 많은 우리 국민이 캄보디아를 찾게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캄보디아 지방행정전산망 구축사업과 인력송출양해각서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한국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캄보디아의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은 캄보디아 정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앙코르·경주 세계 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앙코르와트 등 문화유적지를 시찰하는 것을 끝으로 공식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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