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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겨울철새 300여 마리 떼죽음

"밀렵꾼이 뿌려둔 독극물이 원인인 듯"

20일 오후 2시쯤 군산시 내흥동 금강변에서 겨울철새 300여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수렵관리협회가 발견해 환경당국에 신고했습니다.

폐사한 철새는 대부분 쇠오리나 청둥오리로 보호종인 가창오리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죽은 오리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밀렵꾼들이 뿌려놓은 독극물을 철새들이 먹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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