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7학년도 수능문제 정답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5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이 3건,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각각 1건이었고 사회탐구영역이 27건, 과학탐구영역이 18건으로 탐구영역에 수험생들의 이의신청이 몰렸습니다.
평가원은 오늘(2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최종 답안을 확정해 29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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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들이 늘면서 주택담보대출도 1억 원 이상 고액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대출금액 규모별 주택담보대출 동향'을 보면 대출금액 '1억 원 이하'가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4년 69.5%에서 올해 56%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출금액 1억 원 초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4년 30.5%에서 올해 43.9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2억 원 초과 대출은 2004년말에 비해 11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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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매시장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이달 들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 즉 감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105.22%를 기록해 지난달 보다 6.81%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지역 뉴타운, 재개발 등의 재료가 있는 연립·다세대 주택의 낙찰가율도 지난달 91.92%에서 이달 들어 97.88%로 높아지며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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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철 감사원장은 사표를 낸 청와대 비서관들에게 이들이 취직할 때까지 월급이 지급됐다는 의혹에 대해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예산심의에서 이렇게 밝히고, "다만 이들이 인수인계 과정에서 추가 봉사를 했기 때문에 월급이 지급됐다는 해명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감사원장은 이어 "다른 부처의 사례가 있는 지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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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일심회' 간첩단 수사를 둘러싼 김승규 현 국정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김승규 원장의 지휘방침을 철저히 받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의 질의에 대해 "국정원은 군대조직 다음으로 위계 질서가 엄격한 조직으로 업무를 이유로 갈등이 있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답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일심회 수사내용의 언론유출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국정원이 언론에 흘린 사실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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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이후 우리나라의 제조업 임금상승이 미국보다 3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노동부가 OECD,즉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12개 나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제조업 임금지수는 지난 2000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해 6월 말 현재 161.1로 6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상승률은 조사대상인 OECD 12개 회원나라 가운데 80%가 상승한 체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미국의 경우 같은 기간동안 17% 상승하는데 그쳐 우리나라 제조업 임금상승 속도가 미국보다도 3배 이상 빠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맑아진 하천에 돌아온 겨울철 진객, 철새들의 겨우살이 준비 모습 보여 드립니다.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화재 그리고 세르비아에서 열린 명화 모사품 전시회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경제가 어려워지고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도시 빈민이 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감싸는 따뜻한 마음이 추위를 녹인 현장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영등포의 한 주차장.
한 종교단체에서 마련한 잔치가 한창입니다.
객석에 앉은 이들은 주변의 노숙자와 쪽방 거주민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따끈한 국물이 추위를 녹여줍니다.
주최 측에서 나눠주는 점퍼는 이들에게 올겨울을 버틸 귀중한 재산이 됩니다.
[너무 좋고 따뜻해요.]
매년 열리는 이 잔치의 올해 참석자는 1천3백여 명.
해를 거듭할수록 숫자가 늘어난다는게 준비한 이들의 설명입니다.
도시 빈민은 갈수록 증가하지만 돕는 손길은 몇몇 종교단체나 자선단체에 한정된 탓입니다.
[임명희/목사 : 전국민적인 돕는 힘이 모아져야 합니다. 1회적인 행사로 끝낼 게 아니라 꾸준히 도와야할 분들입니다.]
[박휘호/자원봉사자 : 노숙자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다가서면 일하고 일어설 수 있는 분들이거든요.]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들의 어깨를 어루만져 주는 관심과 애정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를 비롯해 전국이 13도에서 18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처럼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뒤 구름이 많아져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의 건조주의보가 오늘 오전에 해제됐지만 여전히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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