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포천과 서울 내곡동에서 큰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9일) 밤 9시 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2개동 내부 550평을 태우고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최용식/목격자 : 공장 맞은 편 집에 사는데 나와보니까 공장 위로 불길이 솟아올랐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에는 서울 내곡동의 가구단지에서 불이 나 5개 점포 500평, 6천만 원 상당을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안의 가구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소방관들은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은 나란히 자리잡은 점포들에서 거의 동시에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방화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상계동의 한 수퍼마켓과 근처 주차장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할인마트 앞에 쌓여있던 상품들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200m 떨어진 두 곳에서 비슷한 시각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