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마 후미오 방위청장관이 일부 핵무장 함선의 영해 진입을 허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논란이 일자 전면 철회했습니다.
규마 장관은 19일 후지TV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핵무기를 실은 외국 선박의 일본 영해 내 진입에 대해 "12해리 안은 일본의 영해이므로 핵무기는 반입될 수 없다"면서 "미국 등이 사전협의를 요구할 때 'No'라고 한다는 것이 일본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규마 장관은 지난 17일 각료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과거 연안 3해리까지였던 영해가 12해리로 넓어졌다"면서 3해리 밖의 영해라면 핵무장한 미국 선박 등의 진입을 용인할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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