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을 불과 한 달여 남겨 놓고 구조활동을 벌이다 지난 15일 순직한 고 서병길 소방장의 영결식이 17일 오전 부산 금정소방서 광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황정연 소방방재청 차장과 이권상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각계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서 소방장은 지난 14일 밤 부산시 서동 주택붕괴 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 중 갑자기 무너진 건물더미에 매몰돼 다음날 새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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