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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사장서 수능 치러져…순조롭게 진행

<앵커>

오늘(16일)은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전국 971개 고사장에서 아침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의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현우 기자! (네, 서울 신목고에 나와 있습니다.) 시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죠?

<기자>

아침 8시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돼 현재 수험생들은 2교시 수리영역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엄격한 감독 아래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외하고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등 모든 소지품을 감독관에게 제출했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오늘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쳤고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몇몇 지각 수험생들은 경찰차나 오토바이를 타고 수험장에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0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러 수험생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은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 주변에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함께 나온 학부모들은 시험이 시작된 뒤에도 고사장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자녀들이 시험을 무사히 치르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수능시험은 오늘 오후 6시 15분까지 치러지며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20분부터 20분 동안은 고사장 주변에서 자동차 경적 사용과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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