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강원도 화천군, 말그대로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한류스타 송승헌 씨가 제대하는 최전방 부대의 앞인데요.
뚝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5백여 명 팬들이 새벽부터 송승헌 씨를 환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새벽)1시에 출발했는데, 여기 6시에 도착했어요.]
[제대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승헌이 사랑해.]
일본과 동남아에서 아줌마 팬 1천여 명이 찾아 왔고요.
일본의 언론은 대규모 취재단까지 파견해 한류 열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전역 신고를 마친 송승헌 씨가 드디어 모습을 들어냈습니다.
여전히 건강한 모습이죠?
팬들에게 답례 인사를 건네던 송승헌 씨.
팬들의 환호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송승헌 : 부족한 저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셨던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일본과 동남아에서 아줌마 팬 1천여 명이 찾아 왔고요.
일본의 언론은 대규모 취재단까지 파견해 한류 열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송승헌 : 묵묵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에게 정말 자랑스럽고 멋지고 수고한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송승헌 씨는 지난 2004년, 병역기피 혐의로 재신검을 받고 입대했는데요.
자숙하는 마음으로 연예사병도 거절한 채, 평범한 군 생활을 마쳤습니다.
당시 상황을 의식한 듯 조심스럽게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송승헌 : 제가 2년동안 군복무를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용서받고 제 본분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늦게 나마 군에 입대해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만이 용서를 구할수 있는 길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시아 팬미팅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는 송승헌 씨.
조만간 차기작 드라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2년 간의 공백기를 딛고 예전의 인기를 다치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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