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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154명 유족 등에 훈·포장 추서

정부는 오는 17일 제67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일제 강점기 러시아 지역을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고 이민환 선생 등 154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훈장과 포장을 추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훈·포장자 가운데엔 조선공산당 만주 비서부 조직부장을 역임한 고 한봉철 선생 등 사회주의 계열 인사 24명이 포함됐으며, 독립운동가 손정도 선생의 모친이자 대한애국부인회 총재를 지낸 오신도 여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습니다.
 
정부는 17일 제67회 순국선열의 날에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기념식에서 이들 154명의 유족 등에게 훈·포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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