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3일 기준으로 140조 5천9백여 억원으로 지난달말에 비해 1조 4천8백여 억원이나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증가액 1조 8천8백여 억원의 80%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새 부동산 대첵이 나오기 전에 대출을 받은 고객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시중은행들이 금리인상 움직임을 보인 것도 대출 급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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