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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킨텍스 스포츠몰' 금품 로비 수사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킨텍스 스포츠몰 건설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양시 7급 공무원 김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4년 11월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 스포츠몰 건설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힘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4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돈의 일부를 전직 시장의 비서실장 원 모 씨와 전직 시의원 김 모 씨 등 3명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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