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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일심회' 조사실 이례적 공개

<8뉴스>

국가정보원은 '일심회'사건 관련자들을 인권 보호 원칙에 입각해 수사했다면서 조사실 사진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열 평이 넘어 보이는 조사실에는 피의자용 침대 1개가 갖춰져 있으며, 창문도 여러개가 나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일심회' 피의자 5명에 대한 백만여 쪽에 달하는 수사 기록과 압수물들을 국정원으로부터 모두 넘겨받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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