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지난 1977년 10월 일본 돗토리 현 요나고 시에서 실종됐던 마쓰모토 교코 씨에 대해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일본 정부가 인정하는 납북피해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나게 되나, 북한은 일본인 납치피해자가 13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송환됐고 나머지 8명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당시 29살의 여성으로 의류공장에 다니던 마쓰모토 씨는 저녁 8시쯤 요나고 시의 집 근처에서 뜨개질 교실에 간다며 외출한 뒤 실종됐으며, 당시 근처에서 마쓰모토 씨로 보이는 여성이 남성 2명과 얘기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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