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회사 지정 인쇄업체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경품용 상품권 업체 안다미로 영업본부장 이 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안다미로가 발행하는 포켓머니 상품권 인쇄업체 1곳으로부터 회사가 지급하는 인쇄 비용을 감액하지 않는 대가로 3천만 원을 받고, 회사에 2억 6천만 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한 장 당 17원씩 지급되는 인쇄 비용을 업계 평균 비용인 11원에서 15원 정도로 낮추지 않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이씨에게 돈을 건넨 인쇄업체 대표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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