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으로 질주하는 대형 화물차.
운전을 하다 보면 종종 만나게 되는 이런 과속 대형 차량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입니다.
자칫 사고라도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덤프 트럭이나 유조차 같은 대형 화물차나 특수 자동차는 시속 90km 이상 속력을 낼 수 없도록 의무적으로 속도제한장치를 달아야 합니다.
속도제한장치는 연료분사량을 조절해 일정 기준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그러나 상당수 운전자들이 이 장치를 달지 않거나 고의로 기계를 고장 내 이런 규정을 어겨왔습니다.
속도제한장치 부착 의무 차량 100대를 표본 조사한 결과, 7대만 부착했다는 조사결과도 지난해 국감에서 나왔습니다.
단속과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이에 따라 속도제한장치를 달지 않거나 고의로 고장 낸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를 현행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과 함께 속도제한장치를 달지 않은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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