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출생,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지만 그다지 시선을 끌지 못했던 젊은 배우 봉태규!
올 들어 영화 '방과 후 옥상'을 시작으로 잇따라 네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대선배 백윤식 씨와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칠 정도가 됐습니다.
[봉태규/영화배우 : (Q. 선배 백윤식···부담은 없었나?) 처음에는 진짜 긴장됐었어요. 연출하신 감독님에게 부탁드렸어요. 백윤식 선생님이랑 제가 링에서 싸우고 있다면 제 세컨드를 봐달라고···.선생님은 예를 들어 50전 정도 싸운 권투선수라면 나는 이제 3전 정도 싸운 권투선수인데···.]
미소년 같은 외모로 영화에서도 '작업의 달인'이라 할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었죠?
실제로는 6년째 교제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봉태규/영화배우 : (Q. 여자친구에 대해···.) 사실은 1년 전에 이미 방송에서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기자 시사회 할 때 제가 그런 질문을 받았거든요. 애정결핍 어떠냐 그래서 한 6년 간 사귀어온 여자친구가 있어서 그런 건 잘 못느끼겠다고. 그런데 제 여자친구 이름이 검색어 1위를 하고 그랬어요. 씁쓸했던 것은 말은 내가 했는데 검색어 1위는 여자친구가 하고. 나는 120위 정도···.]
미술 공부를 하다 우연한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봉태규 씨, 앞으로 직접 영화를 만들 꿈도 있습니다.
[봉태규/영화배우 : (Q. 배우를 넘어 '감독'의 꿈?) 5개 정도 썼는데요. 단편영화 시나리오인데 그게 좀···. 애정행각을 벌이는 그런 시나리오라서 여자배우가 캐스팅이 안되더라고요. 있어요. 있는데 할리우드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뭐라고 그래야하지, 자기가 하고 있는 일 말고 외도를 하거나 그런 것에 있어서 관대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조심스럽죠.]
우리 영화계를 책임질 또 한 명의 스타 감독이 탄생할 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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