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이후 강남구의 20평 미만 소형 아파트는 평균 7.5%가 올랐습니다.
50평 이상 대형 아파트가 2.97% 오른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것입니다.
물론 조건이 제각각인 재건축 아파트는 예외입니다.
송파구도 20평 미만은 7.6%나 올랐습니다.
또 30평대는 4.5%, 40평대 3.87%, 50평이상은 2.82%로 역시 평수가 작을수록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서초구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까지만해도 대형 평형일수록 상승률이 높았던 것과는 정반대 현상입니다.
이는 6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대출규제가 심한 상황에서 자금력이 떨어지는 실수요자들이 매수세를 주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강남권에 비해 집값이 싼 강북지역에서는 30~40평대가 많이 올랐습니다.
강북구의 경우 20평 미만은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는데 30평대는 5.05%, 40평대 6.49% 그리고 50평 이상 대형은 1.37%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노원구도 30평대가 7.05%, 40평대가 6.73%로 다른 평형대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동대문구도 40평대가 3.2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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