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절반 이상이 "암 재발을 막을 수 있다면 유방을 모두 절제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8일 최근 유방암 환자 720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0.7%가 이 같이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78.6%가 '유방암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힘든 것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유방암을 수술한 지 5년이 지나 사실상 완치된 사람들 가운데 88%가 여전히 재발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여성으로서 유방을 절제했다는 수치감'이 가장 힘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7.6%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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