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대권 주자 중 하나인 손학규 전 경기 지사는 6일 자신이 있기에 한나라당이 민주정당, 개혁정당, 평화정당이 될 수 있다면서 자신이 한나라당의 미래를 대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자신의 싱크 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의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국가 체질 개선을 위한 5가지 주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특히 "우리 나라가 선진국형 체질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최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교육의 자율권을 대폭 확대하고 국가와 민간의 자원이 교육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이 밖에도 규제 개혁을 통한 기업 르네상스 구현, 행정체재 개편과 재정 개혁,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한 사회통합,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대비 체제 구축 등을 주요 방향으로 꼽았습니다.
손 전 지사는 또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방문 등 화해 분위기를 의식한 듯 "실패한 좌파와 망국적 지역주의의 연합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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