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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대한민국 웃음 전도사' 김수로

올해 유난히 좋은 일이 많았던 개성파 배우 김수로 씨!

특히, 지난달 인생의 반려자를 맞이하는 기쁜 일이 있었는데요.

바쁜 일정 때문에 아직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하죠.

[김수로/배우 : (Q. 결혼 그 후..) 신혼이 왜 이래 뭐 이러면서 그랬는데 이 영화 끝나면 보상해 줄게 그래요. 일단은 전화통화 더 자주 하고요. 연애할 때보다···.]

배우 이경화 씨와 13년 열애 끝에 결혼한 순정남이기도 한데요.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고 하죠.

[김수로/배우 : (Q. 13년 순애보 사랑에도 위기의 순간이?) 6년째 한 번, 9년째 한 번 이렇게 있었던 거 같아요. 한 달 정도 헤어졌었다가 다시 만나고 하루 헤어졌다가 만나고···.]

93년 영화 '투캅스'의 단역에서 2006년 흥행 배우로 우뚝 섰는데요.

독특한 그만의 애드립과 유머로 사랑받고 있죠.

대한민국 대표 웃음 전도사 김수로 씨!

하지만 이번 영화에선 김수로표 코미디에 뭔가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김수로/배우 : (Q. 김수로표 코믹 연기의 변화!) 요번 작품이 사실 코미디란 탈을 쓰고는 있지만 뭔가 극장문을 나갈 때 좋은 것을 가지고 가게 해주고 싶었어요.]

낙천적인 모습 뒤에는 늘 철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는 연기 열정이 있었는데요.

애드립도 연구의 결과라고 하죠.

[김수로/배우 : (Q. 노력하는 배우 김수로) 더 좋은 대사는 없을까. 더 좋은 반응은 없을까 내가 주는 행동은 없을까 계속 고민하는 거죠. 꿈은 드 니로 같은 배우가 되고 싶은데 지금 짐 캐리 식으로 가는 거 같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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