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마약범죄 수사부는 불법 PC게임 업체에 대한 단속을 봐달라며, 동료 경찰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경기 경찰청 소속 36살 정 모 경사를 불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경사는 지난 8월 수원의 한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같은 경기 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42살 박 모 경위에게, "분당에 있는 모 PC게임 업체에 대한 단속을 봐달라"고 부탁하며 2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돈을 받은 박 경위는 오락기 제조업체로부터 경찰단속에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9월 이미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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