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급등함에 따라 정부는 오전 11시부터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 부동산 정책 관련 장관간담회를 갖고 부동산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3일) 간담회에서 분양가 인하와 주택공급 확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핵심이라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우선 아파트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신도시 기반시설 개발비를 국가재정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 총량을 규제하고 주택담보 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 적용대상을 투기지역 6억 원 미만 아파트와 비투기 지역 아파트로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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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 한 달 동안 6억 원이 넘는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 수가 2만 7천 가구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말 현재 수도권에서 시세 6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38만 6천여 가구로 9월의 35만 9천여 가구에 비해 2만 6천939가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져 지난달에만 고가아파트 4천여 가구가 늘었고 이어 강남구가 3천931가구, 송파구 3천129가구, 서초구 2천379가구가 각각 늘어 강남권에서만 1만 3천594가구가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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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 대학생 대표자 협의회는 "교육부의 교원 수급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다음주부터 전국 교육대학교가 참여하는 수업거부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대협은 "교육부의 교원 수급정책이 현장 교육을 파탄으로 내몰고 교원임용 체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무기한 수업거부 투쟁을 벌일 것"고 말했습니다.
교대협은 특히 "임용 교원수가 줄어든 것은 정부가 교육재정을 충분히 확보하지않아 지방교육청의 재정난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라며 "교육부가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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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40분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 앞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들과 경찰 간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과 시위대 40명이 다쳤습니다.
철거민 단체 회원들은 어제 오후 강제철거 규탄집회를 열고 한국도로공사에서부터 가두행진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교통혼잡을 우려해 허락하지 않자 경찰서로 몰려갔습니다.
경찰은 시위대 164명을 경기도 경찰서 10곳으로 나눠 조사한 뒤 폭력 행위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되면 모두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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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와 재산 해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속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8년 6월에 추징금 17조 6천2백여 억원이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4부 심리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원심 판결의 혐의가 인정되고 대우그룹 사태가 국가경제에 심대한 피해를 입힌 만큼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김 씨가 고령인데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그동안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점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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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2008년 입시에서 실시 예정인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에 대해 내년 2월 모의고사를 치뤄 그 결과를 토대로 시험 난이도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의고사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고2 학생으로 인문계, 자연계 합쳐 최대 200명 가량이 될 것이라고 서울대는 설명했습니다.
서울대는 또 시험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에 문제를 공개해 다른 학생들도 자체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어젯밤 경기도 분당 경찰서에서 벌어진 철거민들과 경찰 사이의 충돌 현장 보여 드립니다.
또 이스라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르단 강물을 이용한 화장품 그리고 일본에서 등장한 숨쉬고 짜증까지 내는 인조 인간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우리가 매일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역이 문화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지하철 역에서 펼쳐질 지하철 세계 공연예술 축제를 선보인 리허설, 유포터가 다녀 왔습니다.
항상 시간에 쫓기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 속 지하철 역을 화려하게 바꿀 예술공연이 펼쳐집니다.
서울 메트로가 마련한 지하철 세계 공연 예술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신정미/강원도 춘천시 :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즐겨서 좋습니다.]
[강영재/서울 성동구 : 놀랍고 그런 점으로 인해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내 좋았다.]
춤에 이어 지난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이 펼쳐집니다.
이번 지하철 공연 축제에는 '유럽의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유럽 특유의 퓨전아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탈리아 마카로와/러시아 : 지하철에서 대중앞에서 공연하게 돼 기쁩니다.]
[박종철/서울 지하철 문화원 : 우리 지하철을 알리며 문화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지하철 공연축제는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내 지하철 여행길을 열띤 무대로 수놓을 예정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북서쪽 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서해안 지방은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5에서 1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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